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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隨), 따름
☱ Lake / ☳ Thunder
수괘는 크게 형통하니이다. 올바름을 지키면 이로우니이다. 허물이 없나이다.
못 가운데 우레가 있으니, 군자는 저물면 안으로 들어가 쉬나이다.
기준이 바뀌나이다. 올바름을 지키면 길하니이다. 문 밖으로 나가 사귀면 공이 있나이다.
작은 아이에게 매이면 장정을 잃나이다.
장정에게 매이면 작은 아이를 잃나이다. 따르면서 구하는 것을 얻나이다. 머물러 올바름을 지키면 이로우니이다.
따름에 얻는 바가 있으니, 올바름을 지켜도 흉하니이다. 진실로 도를 밝히면 어찌 허물이 있으리이까.
아름다움에 진실하니, 길하니이다.
굳게 매여 또 묶이나이다. 왕이 서산에서 제사를 올리나이다.